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녕히, 역전 (문단 편집) === 2일차 탐정 === 3월 22일 오후 5시 24분,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 법률사무소. 기한은 당장 오늘까지이나, 유죄판결이 나온 것은 아니므로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는 괜찮다고 위안한다. [[이토노코]] 형사는 직장을 잃고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에게 와 이 사무실에서 일할 거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리고 메이를 병문안 하라며 홋타 클리닉을 알려준다. [[카루마 메이]]가 입원한 병원인 홋타 클리닉에 가 보면, [[미츠루기 레이지|미츠루기]]가 이미 와 있다. 가짜 홋타 원장이 몰래 그녀의 병실에 들어갔는데, 그녀가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채찍을 휘둘렀고, 가짜 홋타 씨를 울렸다고 한다.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도 나름 튤립 한 송이를 준비해 가는데 채찍만 얻어맞는다. 메이가 돌아간 뒤, 나루호도와 미츠루기가 이야기를 한다. 나루호도는 미츠루기가 키리오에게 지나치게 거칠게 몰아붙인 것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미츠루기는 진실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한다. 미츠루기도 나루호도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자 나루호도는 미츠루기라면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마요이에게 있던 일을 설명하고 미츠루기는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이어 나루호도가 카드에 대해 물어보자 [[미츠루기 레이지|미츠루기]]는 [[카미야 키리오]]가 갖고 있던 카드는 [[코로시야 사자에몬]]이라는 킬러의 표시라고 말해준다. [[코로시야 사자에몬|코로시야]]는 100년 전부터 전승되는 이름이며, 사자에몬은 3대째라고 한다.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가 [[아야사토 마요이|마요이]]가 납치되었고 무죄판결이 그 요구사항이라고 말하자, [[후지미노 이사오|후지미노]]를 살해한 것은 [[코로시야 사자에몬]]이며 그를 청부한 것은 [[오오토로 신고|오오토로]]라고 단언하며 증거를 찾아내겠노라고 한다.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의 시점에서 [[아야사토 마요이|마요이]]의 시점으로 변한다. [[아야사토 마요이|마요이]]는 카드로 지하실 문을 열고 나가 자신이 있는 방을 탐색하다가, '''"사랑을 담아, [[아마노 유리에|유리에]]"''' 라는 글자가 쓰여진 액자와 '''여러번 꿰멘듯한 곰인형'''을 발견하고는 [[코로시야 사자에몬|코로시야]]에게 발견되고 기절한다. 구치소에서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는 [[오오토로 신고|오오토로]]의 메시지를 받는다. 호텔 근처에 있는 집에 가서 고양이한테 먹이를 달라는 부탁이었다. 그의 집에 가면 집사 타나카 타로[* 한마루 한글 패치판에서는 번역 실수로 다나카 지로가 되었으나 모바일에서는 제대로 나왔다.]가 있는데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돌아간다. 호텔에 들어가 [[후지미노 이사오|후지미노]]의 방을 다시 조사하다보면 그의 방에 넘쳐나는 곰돌이는 그의 마스코트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코로시야 사자에몬|코로시야]]에게 다시 전화가 오는데,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의 간곡한 부탁에 하루 더 기다려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무전 마지막에 이상하게 전화가 지직댄다. 이에 대해 [[이토노코]] 형사와 상담하면 전파장해일 거라면서 [[후지미노 이사오|후지미노]]의 방에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을 거라며 전파탐지기를 가져온다.[* 원래는 경찰서에 몰래 들어가서 가져 올 생각이었지만, 입구에서 퇴짜를 맞아서 대신 본인이 초등학교 시절 때 만든 전파탐지기를 가지고 온다. 그래서인지 주파수를 설정할 수 없어서 온갖 전파에 반응하며, 그래서 방 안을 샅샅이 뒤져야 한다.][* 여담으로 해당 전파탐지기는 전작의 [[소생하는 역전]]의 증거 보관실에서도 볼 수 있다. 조사해 보면 '나중에 큰 일에 사용될 것 같다'는 말을 한다.] 방을 조사한 끝에 커다란 곰인형의 눈 안에 설치되어 있던 카메라(및 송신기)가 발견되고, 이 카메라가 범행이 일어나는 순간을 녹화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토노코]]는 카메라를, [[미츠루기 레이지|미츠루기]]는 곰인형의 출처를[* 해외의 유명 브랜드 상품으로, 일본에 출하되는 양이 상당히 적다고 한다. 당연히 비교적 흔한 카메라보다는 경로를 파악하기 쉽다.] 추적하기 위해 사라진다.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는 [[오오토로 신고|오오토로]]를 만나기 위해 구치소로 가는 도중, [[오오바 카오루|아줌마]]로부터 [[아마노 유리에|유리에]]와 [[후지미노 이사오|후지미노]]는 약혼한 사이었는데 약혼 발표 3일 후 [[후지미노 이사오|후지미노]] 쪽에서 일방적으로 약혼을 취소했고, 그날 [[아마노 유리에|유리에]]가 자살했다는 사연을 듣는다. [[오오토로 신고|오오토로]]를 만나면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가 [[후지미노 이사오|후지미노]]가 폭로하려 했던 그의 비밀에 대해 묻는데, 그대로 [[사이코 록]]이 걸려버린다. 키리오하고도 만나서 유리에를 자살로 몰고 간 후지미노는 그렇다쳐도 왜 오오토로까지 복수의 대상인 것인지 묻지만, 사이코 록이 걸린다. 경찰서 형사과에 가면 내일 증인으로 출석한다며 신나 있는 [[니보시 사부로|니보시]] 씨가 있다.[* 이 때 니보시는 본인이 '얼굴도 분위기도 수상하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다고 호소하는 개그를 보여준다.] [[오오토로 신고|오오토로]]는 여자와의 연애를 게임 정도로 생각하며, [[아마노 유리에|유리에]]가 남긴 유서에 치명적인 비밀이 있었을 거라고 한다. 한편, 미츠루기의 지시로 카메라 대신 곰인형의 출처를 조사한 이토노코는 곰인형을 구매한 인물이 [[오오토로 신고|오오토로]]였음을 보고한다. 나루호도는 오오토로가 진범인 것인가 혼란에 빠지게 되었고 그렇게 [[오오토로 신고|오오토로]]를 추궁한다. 오오토로의 사이코 록을 풀게 되면 오오토로는 말투가 바뀌면서 '''자기자신과 상담하겠다고 말하더니...'''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clak2.png]] [[파일:clak1.png]] >'''처음 뵙겠소, 변호사 양반. [[오오토로 신고]]요.''' '''그가 바로 [[코로시야 사자에몬|코로시야]]를 통해 [[후지미노 이사오|후지미노]]를 살해한 진범.[* 정확히는 살인교사범.] 심지어 [[코로시야 사자에몬|코로시야]]가 역으로 [[오오토로 신고|오오토로]]를 위협할 것에 대비해 살해현장까지 녹화 및 녹취해놓은 치밀한 사람이었다.''' 그는 [[아야사토 마요이|마요이]]를 언급하면서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에게 내일도 날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며 조롱한다.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는 이 일을 반드시 후회하게 해 주겠다며 이를 갈고, 형사과에서 [[미츠루기 레이지|미츠루기]]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미츠루기 레이지|미츠루기]]는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 "변호사란 무엇인가? 정당한 변호란 무엇인가? 변호사는 무엇을 위해 싸우나?" 그리고 이 답을 내일까지 얻지 못하면, 결말을 바꿀 수 없으리라고 경고한다. 마침, [[코로시야 사자에몬|코로시야]]에게서 무전이 온다. 그러나 실낱같이 무전의 마지막에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고,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는 그제야 [[코로시야 사자에몬|코로시야]]가 집사 타나카 타로이며 [[아야사토 마요이|마요이]]가 [[오오토로 신고|오오토로]]의 집에 있음을 알게 된다. 지하실을 뒤졌으나 코로시야는 이미 [[아야사토 마요이|마요이]]와 도주한 상태. 다만 유리에의 액자 뒤에 [[아야사토 마요이|마요이]]의 편지[* [[오오토로 신고|오오토로]]를 유죄로 만들기를 부탁하는 편지이다.]를 발견하게 된다.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는 의지를 다지며 [[카미야 키리오|키리오]]의 [[사이코 록]]을 풀기 위해 구치소로 향한다. 구치소에서 만난 [[카미야 키리오|키리오]]는 숨겨왔던 진실을 설명한다. [[아마노 유리에|유리에]]는 예전 [[오오토로 신고|오오토로]]의 매니저였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나, [[오오토로 신고|오오토로]]에게 버려진다. 그녀는 회사를 옮겨 [[후지미노 이사오|후지미노]]의 매니저가 되었고 그와 약혼까지 하게 되었는데, [[오오토로 신고|오오토로]]는 [[후지미노 이사오|후지미노]]에게 옛 [[아마노 유리에|유리에]]와의 관계를 발설하고 만 것이다. 라이벌 의식이 강했던 [[후지미노 이사오|후지미노]]는 [[아마노 유리에|유리에]]와 약혼을 파기하고, 그녀를 자살까지 몰고 간다. [[후지미노 이사오|후지미노]]는 [[아마노 유리에|유리에]]의 마지막 유서를 가진 후, 그가 가장 승승장구할 때 터뜨려 치명적인 타격을 주려고 했었으며, '''그 때가 기자회견을 기획한 수상식 당일'''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후지미노 이사오|후지미노]]와 [[카미야 키리오|키리오]]는 손을 잡았으나 [[후지미노 이사오|후지미노]]가 죽고 만다. [[오오토로 신고|오오토로]]의 짓임을 눈치챈 그녀는 [[후지미노 이사오|후지미노]]의 죽음을 이용해 [[오오토로 신고|오오토로]]를 끝까지 나락으로 떨어뜨리려 하나, 결국 실패한다. 나루호도는 진범의 정체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를 변호한다는 것에 좌절했지만 걱정하는 키리오에게 "저는 변호사니까요."라고 말하며 그래도 변호는 해야한다고 말한다. 키리오는 변호사도 힘든 직업이라며 나루호도를 위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